◎ 너무 피곤해서 잠이 잘 안 올 때
하루 종일 바쁜 업무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피곤함에 절어 터덜터덜 걷게 됩니다. 이렇게 힘든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TV도 보고 핸드폰도 하며 뒹굴뒹굴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을 때가 많아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피곤한데도 잠이 안 올 때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괴로움이 상당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피는 대개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몸의 균형이 깨지게 되면 영양분이 연소되고 남은 찌꺼기가 핏속에 엉겨 붙게 됩니다. 이 찌꺼기가 몸 밖으로 배출되지만 일부는 몸 안에 남아 피를 산성으로 바꾸게 됩니다. 이때 식초가 효과적입니다. 식초를 한 숟가락 떠서 마시면 제대로 연소되지 않아서 생긴 찌꺼기를 태우는 데 도움이 되어 피로 해소에 효과적입니다.
◎ 흡연자는 칫솔모 강한 것을 선택
치아 건강의 필수품인 칫솔은 뽕나무뿌리를 씹던 '치목' 형태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며 1만 년의 역사를 지닌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기능보다 가격과 디자인, 색상을 기준으로 칫솔을 선택하지만, 치아 건강을 위해 자신에게 맞는 칫솔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알맞은 칫솔 고르기: 칫솔의 주된 기능은 치아 사이의 청소와 세균 막(플라크) 제거 및 잇몸 마사지입니다. 칫솔모의 재질은 천연모보다 나일론 등 인공모가 수분을 덜 흡수하고 미생물 번식이 어려워 위생적입니다. 모 끝부분은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둥글게 가공된 것이 좋습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구강 위생 상태가 나쁜 사람, 이 닦는 시간이 짧은 사람은 칫솔모의 강도가 강한 것이 좋습니다. 반면, 치아에 세균 막이 적게 끼거나 마모증이 있는 사람, 칫솔질 시간이 긴 사람은 강도가 약한 칫솔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올바른 칫솔질 요령 및 보관법: 어금니 안쪽과 바깥쪽은 칫솔모가 치아의 축과 평행하며 칫솔모 끝부분이 치아의 뿌리 끝 부분에 위치할 정도로 깊이 넣고 칫솔모의 측면으로 힘을 가해 쓸어 올리거나 내리듯 닦는 것이 좋습니다. 앞니 안쪽은 칫솔모 끝부분을 이용해 원을 그리듯 닦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용한 칫솔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최대한 털어내고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끔 햇볕에 충분히 말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알레르기 비염
느릅나무를 깨끗이 씻어 감초와 함께 큰 솥에 넣고 물을 부어 끓입니다. 물이 3분의 2 정도 줄어들면 국자로 떠서 확인합니다. 국물이 걸쭉하고 미끈미끈한 액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식힌 후 수시로 마시거나, 비염이 심할 경우 빨대를 이용해 코로 들이마십니다. 처음에는 콧속 상처로 인해 약간 따끔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하면 비염이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발냄새가 심할 때
10원짜리 동전을 신발 바닥에 깔아두면 심한 발냄새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발냄새가 심한 분들은 꼭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 물 사마귀 없애는 방법
물사마귀는 작은 것이 하나만 생겨도 금세 번지기 쉽습니다. 이를 없애려면 담배꽁초를 밥풀에 으깨서 물사마귀에 붙여줍니다. 하룻밤이 지나면 해당 부위의 피부가 변하는데, 일주일 후 한 번 더 붙이면 물사마귀가 깨끗하게 사라집니다.
◎ 술독 해소에 좋은 방법
토마토와 배 주스가 술독을 푸는 데 좋습니다. 토마토와 배에는 술독을 해소하는 비타민 B와 구연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건망증 예방 방법
건망증은 일종의 노이로제 증상으로, 자신이 한 일을 잊어버리고 기억하려 해도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오가피 40g을 물 4리터에 달여 두고 매일 차처럼 여러 날 복용하거나, 꿀 3숟가락을 뜨거운 물 한 컵에 타서 아침, 저녁으로 10~20일 정도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리면 밥을 한 숟가락 삼키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하지만 더 효과적인 방법은 달걀을 마시는 것입니다. 또한, 식초물로 여러 번 양치질하면 가시가 부드러워져 식도를 따라 내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내려가지 않을 경우 솜을 뭉쳐 긴 실에 매달아 삼켰다가 꺼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 피부에 박힌 가시 제거법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 제거하기 어려울 경우, 고약을 바르면 쉽게 빠져나옵니다. 고약은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회 갈아 붙이면 가시가 자연스럽게 솟아오릅니다. 가시를 뽑아낸 후에는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면 곪지 않고 깨끗하게 회복됩니다.
◎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으로 밥을 급히 먹거나 물을 한 컵 마시는 방법이 있지만,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 숟가락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입니다. 만약 한 번에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내용을 통해 여러 가지 생활 속 응급처치와 건강 관리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습니다.
◎ 땀띠 난 곳에 쌀뜨물을
땀 많이 흘리는 여름철, 땀띠가 났을 때는 쌀뜨물을 우유팩 같은 데 넣어 두었다가 가제에 적셔 환부에 바릅니다. 붉은 반점들이 금방 사그라들 것입니다.
◎ 전기 감전 시 응급처치법
환자는 질식되어 보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갑자기 심장이 멈추어 호흡을 못하는 경우에는 얼굴이 잿빛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전류가 들어왔다가 나간 부위의 피부에는 심한 화상의 흔적이 남으며, 쇼크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안전이 확인되면 환자를 즉시 전원으로부터 분리하고 안전한 곳으로 옮깁니다. 필요하다면 병원으로 후송합니다.
- 환자의 호흡이 멈추어 있고 심장이 뛰지 않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 환자가 의식이 없으나 숨을 쉬고 있으면 비스듬히 눕혀 회복 자세를 취해 줍니다.
- 피부의 화상 부위를 치료해 줍니다. 초기에는 화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점점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쇼크 증상을 보이면 다리를 높여주고 체온이 유지되도록 합니다.
-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 의식이 없는 경우, 화상이 심한 경우 또는 쇼크 증상이 심하면 병원으로 즉시 후송합니다.
◎ 찰과상 자리에 날달걀 껍데기 붙이면 부작용 적어
해수욕이나 등산을 하다가 찰과상을 입었을 때 간단한 응급처치법입니다. 우선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내고 그 위에 날달걀 껍데기를 붙입니다. 그런 다음 솜으로 감싸고 붕대로 감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다소 깊은 상처라도 곪지 않고 깨끗이 아물게 됩니다.
◎ 편도선염 걸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으면 효과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효과적입니다. 편도선염이 발생하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고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집니다. 이때는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이 없는 유동식을 섭취하며, 목둘레를 찬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목 안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편도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벌에 쏘였을 때
벌에 쏘이면 통증이 심하고 붓게 됩니다. 심한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벌침이 남아 있으면 핀셋을 사용하여 제거합니다.
-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찬물 찜질을 해줍니다.
- 칼라민 로션을 해당 부위에 바르면 가려움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통증과 부기가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
◎ 귓속 물 있을 땐 휴지를 얇게 말아 살살 돌려가며 넣어야
수영 후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는 휴지를 가느다랗게 말아 귓속에 조심스럽게 삽입해 물을 흡수하도록 합니다. 휴지 끝부분이 물을 빠르게 흡수하여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호흡 정지 시 응급처치
환자가 숨을 쉬지 않거나 심장이 멈춘 경우 즉시 호흡과 순환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적인 심폐소생술(CPR)을 시행하면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
- 환자의 입과 가슴의 움직임을 확인하여 호흡 여부를 판단합니다.
- 한 손을 환자의 목에, 다른 손을 환자의 이마에 대고 머리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 턱을 위로 당겨 기도가 열리도록 합니다.
- 환자의 입안을 확인하고 이물질이 있으면 손가락으로 제거합니다.
- 구강 대 구강 호흡법을 즉시 시행합니다.
◎ 다리에 쥐가 났을 때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이 갑자기 수축하여 단단해지기 때문입니다.
- 쥐가 난 부위를 더운물에 담급니다.
- 통증이 심하면 4시간 간격으로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쥐가 났을 경우, 염분과 칼륨이 풍부한 이온 음료를 섭취합니다.
- 쥐가 난 부위를 마사지하여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 예방을 위해 운동 전후 2~3분간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합니다.
◎ 뱀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독사에 물리면 물린 부위가 붓고 통증이 심해지며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환자를 움직이지 않게 하고 최대한 안정시킵니다.
-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여 독이 퍼지는 속도를 줄입니다.
- 물린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어냅니다.
- 환자가 의식이 없으나 호흡이 있다면 비스듬히 눕혀 기도를 확보합니다.
- 호흡이 멈추거나 심장이 정지하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가능하다면 물린 뱀을 안전하게 포획하여 함께 가져갑니다.
◎ 독충에 물렸을 때
야외 활동 중 해충이나 독충에 물렸을 경우 담뱃재를 물이나 침에 묻혀 환부에 바르면 가려움과 통증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귓속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는 귀를 후비지 말고 담배 연기를 불어넣으면 벌레가 빠져나옵니다.
◎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
음식물에 의한 식중독은 증상이 빠르게 나타납니다. 복어알 중독은 30분4시간, 버섯 중독은 12시간 후에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 중독 증상이 나타나면 따뜻한 물이나 식염수를 먹고 구토를 유도합니다.
-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혀뿌리를 눌러 토하도록 합니다.
- 구토 후에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 칼에 베였을 때 응급처치
- 상처를 깨끗한 물로 씻어 오염을 제거합니다.
- 소독한 가제를 상처에 대고 붕대로 감아줍니다.
-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압박 지혈을 실시합니다.
- 손가락을 다쳤을 때 힘줄이 끊어진 경우, 가볍게 구부린 상태에서 부목을 대고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 코피가 날 때 응급처치
- 코를 부드러운 솜이나 가제로 막고 손가락으로 눌러줍니다.
- 코피가 멎을 때까지 10분 정도 유지합니다.
- 고개를 뒤로 젖히지 않고 앞으로 숙여 피가 목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 코피가 계속 나면 냉찜질을 하며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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